[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가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송자량 삼양사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총괄 CEO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은 늘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GS25, 상생 스낵 2종 출시빙그레, 2년연속 A등급 획득이외 탈플라스틱·무라벨 시행신세계百, 리필스테이션 운영[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먹거리뿐 아니라 화장품 및 배송까지 친환경 반열에 올랐다.지난 5일 GS25는 연간 100여톤의 국산 밀과 보리를 활용하는 상생 스낵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저가 수입산 곡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기획됐다.이 외에도 파우치 음료의 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이 바이오 유래 원료 바이오 페트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개발해 사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바이오 페트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풀무원 계열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샐러드 제품에 적용된다. 한국인의 1인당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은 2020년 기준 146㎏에 달하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미국(100.2㎏), 중국(72.6㎏), 일본(71.5㎏)을 큰 폭으로 앞서는 수치다.풀무원은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건강 도시락인 ‘샐